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동성로메니에르증후군 치료를 도와드리는 후한의원 대구점입니다. 메니에르병은 만성 진행성 질환입니다. 특징적인 증상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어지럼증입니다. 



어지럼증은 20분에서 12시간까지 지속되며 심한 경우 일상생활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이충만감이 발생하고, 이명과 청력 저하가 동반됩니다.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이 발작적으로 나타났다가 호전되는 변동성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질병의 진행에 따라 점차 증상 빈도가 높아지는데 초기에는 수개월에 한 번 정도로 발작이 나타나다가 진행기에 접어들면서 발작 빈도가 상승하고 청력 저하가 점차 고정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동성로메니에르증후군 말기에 이르면 어지럼증 빈도는 오히려 하락하지만 영구적인 청력 손실과 지속적인 균형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동성로메니에르증후군로 인해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달고 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해서 가볍게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지럼증은 한번 발생하면 장기간 지속되고, 자주 재발한다면 질환의 신호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지럼증은 평형감각과 관련이 있는데, 정상적 평형감각은 전정계와 고유수용기, 공간과 사물을 보는 시각들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입니다. 이 기능 중 한 곳이라도 손상이 일어나면 현기증이나 구역질, 균형감각의 상실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안구의 운동이나 전정기능, 청력 등을 평가합니다. 이에 따라 발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이석증과 동성로메니에르증후군이 있습니다.



내이에 있는 반고리관의 이석이 떨어져 나오는 증상인 이석증은 자세의 변화에 따라 주변이 빙빙 도는 것 같은 회전성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두통과 식은땀, 가슴 두근거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응급조치로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 나아집니다.




반면 동성로메니에르증후군은 머리를 움직이지 않아도 심한 어지럼증이 발작적으로 나타나며 흔히 난청과 이명, 메스꺼움이 동반됩니다. 유전적 요인이나 감염 또는 외상으로 인해 내이의 달팽이관 속 내림프액에 이상이 생긴 것이 원인으로, 한번 발생하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이 밖에도 주로 뇌의 문제로 나타나는 중추성 어지럼증이나 기립성 저혈압, 철결핍성 빈혈 또는 탈수 등에 의해 나타나는 어지럼증이 있고, 불안장애나 우울증 등 심리적인 상태에서도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을 눈앞이 어두워지면서 빙빙 돈다는 뜻의 현훈이라고 표현합니다. 세부적으로는 바람을 받아서 생기는 풍훈과 화가 상부로 치밀어 오른 열훈, 담이 쌓인 담훈과 기가 몰리고 가래와 타액이 심규를 막은 기훈 그리고 습기에 상한 습훈으로 분류합니다. 치료는 어지럼증과 두통의 원인을 파악한 후 체질에 따라 변증하여 처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