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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이란 태아가 생존이 가능한 시기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크게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자연유산이란 의학적 시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태아의 생존 가능 시기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계류유산은 자연 유산의 종류 중 하나로 태아가 사망한 상태로 자궁내에 머물러 있는 것을 말하며, 임신초기에 태아가 발달하는 과정 중에 아기집만 보이고 태아의 발달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계류유산이라고 반월당계류유산한의원에서는 설명합니다.
자연유산의 80% 이상은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하는데, 이 시기에 약 50%가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 원인으로는 염색체 이상, 내분비계 이상, 면역학적 이상, 감염, 해부학적 이상 등의 원인이 있으며 원인을 명확히 알지 못하는 유산도 많이 있습니다.
자연유산의 경우, 임상적으로 임신낭 및 태아가 자궁 밖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확인되거나, 태아 사망을 진단하기 위해 초음파를 할 수도 있고, 연속적인 혈중 호르몬의 측정을 통해 알수도 있습니다. 계류유산의 경우, 대부분의 증상은 출혈로 시작되는데, 몇 시간 또는 며칠 후 복통이 뒤따릅니다. 출혈은 점성 출혈이나 더 심한 출혈이 수일 또는 수주 동안 지속될 수 있어 반월당계류유산한의원에 내원하여 알맞은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 약 20~25%의 임산부가 출혈을 경험하는데, 이때 증상이 있는 분의 약 절반에서 자연유산으로 임신이 종결됩니다. 계류유산 상당수는 산부인과 정기 검진에서 발견되며 스스로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혹 입덧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임신 후 발생한 빈뇨가 사라지는 등의 임신징후 소실이 나타나기도 하나 대다수의 경우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반월당계류유산한의원 치료는 자연유산의 경우 임신낭, 태아 및 태반이 자연적으로 완전히 배출되지 않고 일부가 자궁 내에 남아 있거나, 아예 배출 되지 않은 경우에 자연적으로 배출 되기를 기다리거나 약물적 또는 수술적 방법으로 배출 시킬 수 있습니다.
계류유산의 상당수에서도 자연 배출이 일어나지만, 약물적 또는 수술적으로 인위적으로 배출시켜야 할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사망한 태아가 장기간 자궁 내에 있는 경우 모체의 심한 혈액 응고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계류유산 후 수술을 시행한 경우는 물론, 수술적인 처치를 하지 않은 계류유산의 경우에도 반월당계류유산한의원에서 산후 조리 기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산 후 조리의 목표는 자궁이 위치한 골반강 전반의 어혈과 기체를 치료하여 유산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하며 환자의 체질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로 유산 후유증으로 생리불순 등의 가임력 저하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반월당계류유산한의원의 목표는 다음 임신은 유산 없이 건강한 임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유산의 원인에 따라 치료를 하되 자궁 기혈을 보강하고 태원을 든든히 하는 약으로 다음에 비슷한 유산이 거듭 발생하지 않도록 허한 것을 보강하는 치료를 시행하고 환자에 따라 유산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유산 후 후유증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소파술을 한 경우 자궁내막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흔히 자궁내막 유착이라고 하며 자궁 내 어혈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목이나 발목, 고관절등의 시큰거림, 통증이 나타날수도 있으며 이는 출산후 나타나는 산후풍과도 비슷해서 주의를 해야합니다.
계류유산은 대부분 다음 임신에서 큰 이상이 없으나 또다시 초기에 유산되지 않도록 한약, 약침, 뜸, 부항 등으로 어혈제거, 자궁내막의 손상회복이 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감정적인 지지가 가장 필요합니다. 계류유산 후 산후 조리로 고민이시라면 내원하시어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