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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은 살면서 발목을 삐끗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흔히 ‘발목을 접질린다’고 표현하는데, 보통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통증이 가라앉기 때문에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발목을 접질려 동성로발목통증이 발생하게 된 경우,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재발성 발목염좌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발목염좌는 발목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로 복숭아뼈 근처의 붓기나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주로 바깥쪽 인대가 다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제대로 동성로발목통증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적으로 염좌가 재발하거나 많게는 40%까지 정도에서 이상이 계속 남아 있게 될 수 있습니다.
발목 염좌는 흔하기 때문에 자칫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대는 고무줄과 같은 탄성으로 어느 정도 늘어나면 복원이 쉽지만 자기 탄성 이상으로 갑자기 손상을 입게 되면 자주 접질리고 불안정성과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동성로 발목통증 발목염좌 통증 방치하지말고
때문에 제대로 동성로발목통증을 치료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이렇게 인대조직이 늘어나고 손상되었을 때 고려할 수 있는 치료는 침 치료 입니다. 침 시술 후 침을 달궈주는 화침요법은 늘어난 인대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발을 삐었을 때는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말고 자가치료법으로 발목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건강한 인대와 근육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붓기나 통증이 있어 걷는데 불편함이 발생한다면 침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목 염좌는 발목이 심하게 비틀리거나 접질리면서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손상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내측인대, 외측인대 염좌로 구분이 되는데 대부분의 환자는 발목이 안쪽으로 접히면서 바깥 방향으로 꺾이는 외측인대 염좌에 해당합니다.
경미한 손상이라면 해당 부위가 약간 아픈 정도이지만 손상 정도가 어느정도 있다면 가벼운 운동을 할 때나 걸을 때에 동성로발목통증이 있고 멍이 들거나 부종이 올라옵니다. 심각한 경우 인대가 완전 파열돼 서있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고 이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동성로발목통증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발목 인대 자체가 느슨한 채로 회복이 되어 불안정한 상태가 유지되는데, 이는 곧 발목 불안정성을 유발합니다. 조금만 무리해도 발목이 삐끗하지 않을까 불안한 심리상태가 이어지고 실제로 불안정한 발목이 다시 접지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반복되면 인대가 완전히 약해져서 발목 관절염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발목 염좌가 생겼을 당시 인대, 힘줄을 회복시켜주는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합니다. 경미한 수준이라면 냉찜질이나 압박붕대를 착용하고 증상을 두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될 경우 치료를 하지 않으면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불안정한 발목이 유지되므로 다시 염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대 손상, 약화된 근육과 힘줄 등을 강화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